제휴 카드 할인은 물론 사은품 까지 풍성

LG G7 씽큐. (사진=LG전자)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7일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ThinQ(씽큐)'를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각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G7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 

G7 씽큐는 램 4GB, 내부 저장용량 64GB이며 출고가 89만8700원이다.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플러스 씽큐는 램 6GB, 내부 저장용량 128GB이며 출고가 97만6800원이다.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1종만 출시됐다. 

디스플레이는 6.1인치로 동일하다. 이 제품은 △피사체를 스스로 인지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찾아주는 AI카메라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양을 조절해 촬영을 추천해 주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야외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25%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하면 6만원대 요금제 기준 2년 간 약 4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 보다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6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LG페이 1000원 결제 조건으로 전용 악세서리 패키지 4종(프리미엄 액세서리팩, 라인프렌즈팩, 넥슨 카이저팩, BTS팩)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또 15만원 상당의 넥슨카이저 게임 아이템, LG전자 건강관리 가전 렌탈 5종의 혜택이 제공된다. 

◇ SK텔레콤, 제휴카드 할인 최대 78만4800원

SK텔레콤에서 G7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8만 4800원의 제휴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Plan’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4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1회에 한해 7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1만5000원(24개월 36만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또한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 KT, 카드 더블할인 플랜 최대 103만원 할인

KT 고객은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에서 할인 받아 최대 103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년 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LG G7 씽큐 한정 캐시백 7만원(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다. 

KT는 G7 씽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페이지에서 ‘저택기담-잃어버린 G7 ThinQ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 LGU+, 온라인몰 7% 추가할인+제휴카드 할인+LG페이 캐시백

LG유플러스 온라인몰 'U+ Shop'에서 구매하면 선택약정할인 25%에 추가로 7%의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신한 라이트 플랜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5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70만원 이상이면 24개월 동안 매달 2만원이 청구할인 되며, 휴대폰 구매 후 다음달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1회에 한해 5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LG페이 앱에 라이트 플랜카드를 등록하고, LG페이 사용 시 결제 금액의 7%, 최대 2만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7 씽크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2500명의 고객에게 오는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U+ 비디오포털 VOD 쿠폰 2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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