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 작품 대상 경진대회 및 전시회 개최

(사진=넷마블)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10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외 넷마블문화재단 권영식 상임이사, 숭실대 이재홍 교수, 광운대 김태규 교수, 세종대 김혜란 교수 등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110명의 예비 게임인재들에게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약 8개월에 거쳐 진행한다.

또 게임아카데미 2기 학생 중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구성해 실제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아카데미’ 3기는 이전 기수보다 게임 개발 역량 향상에 더욱 집중하여 수준 높은 게임을 만들고 이 과정을 통해 준비된 게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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