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기업 외환수수료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 연계사업 비용 등 지원

(사진=우리은행)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우리은행 외환추진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외환수수료 등이 우대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무역진흥기관과의 연계사업 비용을 지원 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수출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향후 무역보험공사와 같은 무역진흥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써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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