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재개발사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예상

(사진=대우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16일부터 1순위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16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총 7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 대에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접수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으로 청약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 청약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넷 청약 도우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견본주택에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하면 인터넷 청약 접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약조건은 청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비조정지역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납입인정금액이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인 분에 한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대우건설 오한승 분양소장은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청주에 푸르지오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고객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을 받으려는 내방객이 붐빈 만큼 16일에 진행되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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