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브랜드로 충북지역에서 첫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사례

(사진=대우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청주 사천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9일, 충북 청주에서 청주시와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8월 말 입주예정인 ‘청주 사천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청주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는 형식으로 올해 말 개원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시와 협력하여 이뤄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다.

대우건설 윤점식 마케팅실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에 설치하게 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우건설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실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 보육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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