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림홀딩스)

[소비자경제=박소희 기자] 태림홀딩스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골프공 윈볼을 출시했다.

9일 태림홀딩스에 따르면, 윈볼은 ND-BR의 소프트 코어를 적용해 빠른볼 스피드와 최상의 비거리를 실현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보장하고 저경도 고탄성 제품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경화형 우레탄 컬러볼 특허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색감을 표현했으며, 타격에 의한 손상에도 색상의 변화가 없어 컬러볼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윈볼 컬러볼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컨드롤 능력을 제공해 컬러볼을 선호하지만 핸디가 줄지 않는 여성 골퍼들에게 소프트한 타구감과 강력한 스티드를 제공한다.

조창운 태림홀딩스 대표는 “골프볼 시장은 다국적 기업들이 상위 90%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들과의경쟁에서 광고와 마케팅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품질은 자신하고, 윈볼을 경험한 골퍼들은 골프공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볼은 동남아 진출을 위해 바이어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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