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공적 인정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왼쪽)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으로부터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 받고 있다.(사진제공=SSCL)

[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 그레엠 헌터)은 4월 20일(금) 보건복지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 향상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SSCL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의 공적을 바탕으로 수여됐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진행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SSCL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인지·사회적 능력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얻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SSCL이 지난 2년간 지원한 후원금 2억 3천만원을 통해 총 85팀, 497명의 거주 장애인이 조립식 블록 작품 경연대회와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재활노력에 함께한 바 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와 편견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가운데, SSCL이 보여준 남다른 시각과 도움은 장애인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장애인 복지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신체기능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정부 및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 38회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원제 회장, SSCL 그레엠 헌터 사장 외 양 협회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SCL은 올해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3년차 “꿈의 엔진을 달다” 사업을 전개하여, 장애인 유형별 필요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본 사업을 보다 생활에 밀착된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포르쉐 공식딜러 SSCL은?

SSCL은 2005년에 설립된 한국 공식 포르쉐 딜러사다. 2018년 현재 포르쉐 센터 대치, 서초, 분당 서현, 분당 판교, 인천, 부산 등 총 6개의 주요 전시장, 5개의 워크샵(대치, 서초, 분당, 인천, 부산) 및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SCL은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에 대해서도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발레 장학사업인 ‘드라이브 유어 드림(Drive Your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발레 재원들을 지원했다. 

2016년부터는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비영리법인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박찬호 장학재단과 함께 한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 및 인재육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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