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제품 강화해 2020년 연매출 1천억 달성 목표

(사진=spc삼립)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SPC삼립이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의 신규 BI를 공개했다.

SPC삼립은 23일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의 신규 BI를 선보이고, ‘웰빙 간편식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 2017년 공개된 SPC삼립의 신BI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가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와 협업해 샌드팜의 신선함, 자연주의 콘셉트를 간결하게 나타낸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녹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원료로 만드는 제품이 식탁에 올라오는 과정을 표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BI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SPC삼립은 샌드팜의 BI 교체를 계기로 간편식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해 샌드위치 시장 1위를 넘어 간편 편의식 시장까지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새로운 BI와 함께 맛과 품질뿐 아니라 트렌드 선도하는 간편 편의 시장의 주류 브랜드로 거듭날 것”라며, “다양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0년 샌드팜 브랜드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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