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키즈시장 확대 주력
유통업계 키즈시장 확대 주력
  • 최빛나 기자
  • 승인 2018.04.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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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아이에게 지갑여는 심리 공략
(사진=뉴시스)
[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유•아동 시장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키즈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아이를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까지 지갑을 연다는 에잇포켓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키즈시장 공략에 나서는 유통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유아ㆍ아동만을 대상으로 한 키즈마켓 론칭과 함께 아이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ABC마트는 단독 키즈 매장을 새롭게 론칭하며 ABC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BC마트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ABC키즈마트 잠실롯데월드몰점’을 마련하고 키즈&맘(kids& Mom) 콘셉트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커플 슈즈를 판매한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크록스, 반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자사 브랜드 호킨스의 아동화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ABC키즈마트 관계자는 "유아동 관련 라인으로 올해는 3개점을 내년에는 15개 점 이상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키즈 신발 뿐만 아니라 가방 및 액세서리 등까지 제품을 확대해 키즈 시장에 자리매김 하는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네파는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책가방 ‘2018 보디가드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아이들 스스로 가방끈 조절이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어깨끈 부분에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키와 어깨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체형에 맞는 자세교정과 무게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들의 등하교길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가방끈에 호루라기를 부착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어둡고 흐린 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발효식품 전문기업인 샘표는 아이 전용 프리미엄 간장인 ‘우리아이 순한 간장’ 2종을 내놨다. 
 
100% 국산 콩으로 발효한 간장에 국산 사과, 배, 양파 등으로 천연의 감칠맛을 더했으며 인공향료나 착색료와 같은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한식간장보다 염도는 반으로 낮춰 이유식에 간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밀을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밀가루 성분에 예민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우리아이 순한 간장’은 사용 중에도 공기의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는 안심밀폐용기에 담아 간장의 신선한 맛과 품질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와의 통화에서 "키즈 시장은 장기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유통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는 카테고리다. 키즈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유통 기업들이 키즈 시장에 더욱 집중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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