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노아프로젝트, 해마 보호하는 ‘SEA HORSE SEA LOVE’ 캠페인 눈길

(사진=코오롱스포츠)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멸종위기인 해마 지키기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국내 동식물을 지정, 보호하는 ‘노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씨 호스 씨 러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씨 호스 씨 러브’ 캠페인은 바다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해마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컬렉션을 통한 상품 출시를 비롯해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매장에서 진행하는 기부 운동까지 다채로운 방법으로 진행된다.

코오롱 관계자는 “자연이 파괴되면 아웃도어 패션의 존재 이유가 흔들린다”며 “이번 시즌 4회째를 맞이한 노아프로젝트는 한국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마케팅 활동이자 새로운 형태의 CSR 활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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