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이 NH Best Banker 시상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NH Best Banker』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NH Best Banker는 2016년부터 시작한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업성장 지원 제도로 한 해 동안 사업의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호원동지점 박현선 직원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총 2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현선 씨는 친절한 응대와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 후 맞춤 상품을 적극 권유해 인정받았다.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고객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신뢰가 농협은행의 핵심 경쟁력" 이라면서 "NH Best Banker 우수 직원들이 누구보다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