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코리아)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17일부터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리소재 마감과 알루미늄 밴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또 무선 충전 기능과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다양한 조명을 활용하는 인물 사진 모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빨간 색상의 아이폰은 작년 3월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수익의 일정 금액이 에이즈 없는(AIDS-Free)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로 이뤄졌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며, 기기의 용량은 64GB, 256GB 2가지다.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아이폰8 시리즈와 동일하다.

SK텔레콤은 출시날짜에 맞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몰에서 판매한다.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 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Shop’의 7% 추가할인을 통해 업계 최대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6만5890원)’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으로 월 4만9418원, ‘U+ Shop’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월 4만4806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Shop’에서는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 레드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레드 컨셉의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고객은 ‘U+Shop’의 아이폰 구매 단계에서 오난코리아 레드 보조배터리(1만mAh), ANKER 블루투스 레드 스피커, 데이터 상품권 5GB, 보조배터리·급속충전기 세트 중 원하는 경품 한 가지를 선택해 수령 할 수 있다. 

또 아이폰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