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중부발전이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2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중부발전 CEO가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며, 이미 시행한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보령과 예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발전설비 제조회사이며, 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및 상생협력사 Best100에 포함돼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덕분이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중부발전이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