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돌보미 구역과 함께 유아숲 체험장 개선 활동

(사진=스타벅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스타벅스가 아이들을 위한 서울숲공원  환경 개선 기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2일 봄을 맞아 아이와 함께 도심 속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울숲공원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스타벅스 파트너 및 협력사 직원 220명과 함께 서울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매해 꾸준히 서울숲 봉사활동을 전개해 올해로 9년째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고자 서울숲공원의 유아숲 체험장을 개선하고, 스타벅스 돌보미 구역도 함께 정비하며 서울숲의 일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을 꺼리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서울숲공원 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