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마련, 동남권 고객 서비스 증가 기대

(사진=아우디코리아)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송파대로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 전시장에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연면적 약 6,269m²,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차량 경정비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2층에는 서비스센터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됐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아우디 송파대로의 확장 리뉴얼 오픈으로 서울 동남권고객에게 차량 구매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A/S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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