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 2인 파이널 출전전 얻는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콰트로컵 2018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올해로 27번째 대회를 맞았다.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그 이듬해부터 전 세계로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현재 매년 50여개 나라에서 약 8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퍼만도 10만여 명으로 세계적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아우디 콰트로컵 2018 한국 대회는 지난 2일 열린 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 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 및 상위 20%는 6월 15~17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8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및 호텔 숙박 등의 체재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올해 아우디 콰트로컵 한국 예선에는 아우디 고객 및 가망 고객 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대표팀은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올라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과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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