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신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인천 남동공단에 마스크팩 전용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인천시 유관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자사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인천 신공장은 사업비로 약 45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면적 4,300평규모다.
 
또한 제조 및 생산부터 포장-검수의 전 공정을 자동화한 생산 라인을 도입해 월 최대 4천만 장, 연 최대 4억 8천만 장 생산요건을 갖췄으며, 스마트 공장시스템을 통해 설비 및 생산 실시간 자동관리, 물류 유통 현황 모니터링 등 원활한 마스크팩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대표이사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 신공장은 제품 생산력 증진과 원활한 물량 공급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추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전문 인력 보강 및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마스크팩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규정에 따라 엄격히 심사해 부여하는 ISO 인증을 획득했고, CGMP 인증 절차도 밟으며 모든 공정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이 날 신공장 준공을 기념해 중국 왕홍 300여 명을 공장에 초청하고, 전속 모델 박해진과 최태준도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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