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입니다”를 외치면 나이불문 청소년 요금으로

(사진=메가박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메가박스가 만우절을 앞두고 '올해도 속아준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만우절인 4월 1일 메가박스가 올해도 속아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만우절’을 소재로 한 이슈가 영화산업 전반에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는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메가박스가 속아준다 이벤트를 올해에도 같은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메가박스가 올해도 속아준다 이벤트는 메가박스 매표소에서 “청소년입니다”를 외치면 나이를 불문하고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본 이벤트는 2D 일반 영화에 한해 할인이 되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는 적용이 불가하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그동안 메가박스는 만우절 외에도 한글날, 선거일 등 다양한 시즈널 이슈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해왔다”라며, “만우절을 맞아 진행하는 메가박스가 올해도 속아준다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 할인 혜택 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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