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28일 진행된 '제 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 140명, 와인 애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21명이 신청해 총 161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8명의 역대 입상자가 재도전하며 경합에 열기를 더했다.

1차 예선은 약 2시간 동안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1차 예선 참가자 중 23명만이 5월 24일 열리는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이후 최종 결선에서 소믈리에 부문 최종 1, 2위 수상자에게는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아시아 12개국 유수의 소믈리에들과 실력을 겨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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