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 호평 받는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통해 젊은 고객 유입 기대

(사진=LF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닥스남성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협업을 진행한다.

LF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패션 브랜드, 닥스남성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해외 패션시장서 호평 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의 협업을 진행, 젊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983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뛰어난 제품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국내 남성복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닥스남성은 영국의 클래식 패션을 상징하는 남성 브랜드로서 그 동안 브랜드의 상징인 하우스체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닥스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 각계 각층의 젊은 리더들을 선정, 이들이 가진 핵심 가치를 젊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영리더 캠페인’을 수 년 간 전개하는 등 논 에이지 브랜드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며 "번 시즌, 젊은 신규 고객층의 확대 유치를 위해 젊고 신선하면서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뛰어난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이스트로그와의 협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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