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오픈토 슬리퍼’ 선보여

(사진=LF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LF 바네사브루노아떼가 한정판 시그니처 샌들 주문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LF가 전개하는 파리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브랜드 시그니처 샌들을 주문제작 및 판매하는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는 바네사브루노아떼의 시그니처 신발인 ‘오픈토 슬리퍼’를 LF몰을 통해 주문제작 하는 행사로 2주 동안에만 봄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의 한정판 샌들을 기존 21만8천원에서 할인된 13만8천원의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고객 주문과 동시에 제작되는 구조로 진행되며 주문일로부터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최근 스마트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부상함에 따라 바네사브루노아떼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생산자로서는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불필요한 재고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차별화된 한정판 제품 구매가 가능해 생산자와 소비자 효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네사브루노아떼가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오픈토 슬리퍼’는 지난 해 완판을 기록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샌들을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디한 색상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최신 유행하는 편안한 슬리퍼 디자인을 적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 스웨이드부터 데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으며 간결한 라인의 뒷굽에 나뭇결 무늬의 목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쿠션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살린 제품으로 올 봄 ∙ 여름 트렌드 컬러인 퍼플, 실버, 데님 네이비, 터콰이즈 블루, 파스텔톤 옐로우, 핑크, 화이트 총 일곱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LF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 담당 권순범 과장은 “최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신발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이 확산됨에 따라 바네사브루노아떼에서도 브랜드만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고감도의 신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올 봄 차별화된 혜택의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기획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오픈토 슬리퍼’를 선보여 고객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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