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삼성생명이 헌혈캠페인으로 헌혈증 1000매를 기부했다.

삼성생명은 22일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생명은 2월말까지 전국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996년부터 2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삼성생명 헌혈캠페인은 매년 임직원 및 컨설턴트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와 더불어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헌혈수급의 어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임직원, 컨설턴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1996년부터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기부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96년부터 관련 단체 및 헌혈증 필요 환자에게 누적 8,863매를 전달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을 전하는 보험의 가치에 부합하는 숭고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성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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