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레드 컬러 ‘레드 선샤인’, 순수한 장밋빛 핑크 ‘로즈 달링’ 2가지 컬러 출시

(사진=리엔케이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리엔케이가 뷰티 인플루언서 ‘홍지효’ 소셜 마켓서 립 틴트 완판을 기록했다.

코웨이 코스메틱의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 ‘홍지효’의 소셜 마켓을 통해 선 런칭한 ’셀슈어 벨벳 립 틴트’가 판매 2일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립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공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한편, 실시간 방송과 댓글, 문의 등을 통해 보다 솔직한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지효는 셀슈어 벨벳 립 틴트를 출시 전부터 직접 사용, 제품의 발색력과 지속력을 확인한 후 리뷰 영상과 활용법을 SNS에 업로드하며 소통했다.

리엔케이 셀슈어 벨벳 립 틴트는 공식 런칭 전 홍지효 소셜 마켓인 ‘미립부티크’ 온라인 몰에서만 단독으로 구매 가능할 수 있었던 점도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 리엔케이는 홍지효 소셜 마켓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던 것도 완판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지효의 구독자들 대상으로 선 판매된 제품이 1차 완판되면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확대, 방문 판매로도 인기가 계속됐다.

실제로 셀슈어 벨벳 립 틴트 공식 출시 3일 만에 초기 물량 모두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뷰티 인플루언서 ‘홍지효’와의 협업을 기획한 리엔케이 온라인 기획 이영운 담당자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통한 소셜 판매 프로모션은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 내부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데다 제품 사용법과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데도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소셜 마켓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 파워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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