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달성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부패방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권익위는 공사가 체계적인 윤리경영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과 청렴문화 정착, 부패예방활동 강화, 고유업무와 연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그리고 윤리정책 전직원 참여 제도화 등에 역점을 두고 반부패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정환 사장은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을 상시 점검하고 임직원 모두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선도 공공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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