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별관 근무

(사진=NH농협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이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용산별관내 소재한 용산금융센터, 고객행복센터, 하나로마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였고, 훈련은 소화기 사용요령·화재시 119 신고 방법·고층 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농협은행 피난유도요원의 고객 및 직원 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직접 살포를 통한 화재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