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삼성생명은 12일 부사장 2명, 전무 6명, 상무 8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생명의 이번 정기인사는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의 승진을 확대하고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조직의 유연함과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내부 전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한 데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진인사]

□ 부사장 김학영 이승재

□ 전무 김용관 박종문 반기봉 임범철 조일래 최인철

□ 상무 고상희 고혜진 김태선 박종진 서우상 송상진 윤광호 조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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