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시존 ‘LG 씽큐 존’ 구성해 ‘딥씽큐’ 비롯 인공지능 기술 탑재한 가전 공개

(사진=LG전자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LG 이노페스트’ 진행하여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300여 명에게 인공지능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시존 ‘LG 씽큐 존’을 구성해 ‘딥씽큐’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고 방문객들에게 LG 올레드 TV 등 인공지능 가전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LG전자는 ‘LG 씽큐 존’에 거실, 세탁실, 주방 등의 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전을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LG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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