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 공식 행사 의전차량으로 활용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평창 동계 올림픽 영국대사관 의전차량으로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주한 영국대사관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이벤트 지원에 사용되며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 기간에는 영국대사관 내에 있는 ‘브리티시 하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의전 차량인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된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이에 세계적 권위의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8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영국의 전통과 철학, 감성이 녹아 있는 브랜드인 재규어 랜드로버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대사 관저에 브리티시 하우스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스포츠의 축제이자 가장 성공적이고 평화로운 동계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브리티시 하우스가 외교, 무역, 교육,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을 통해 포용성과 스포츠 정신을 장려함으로써 한영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대사관의 다양한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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