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분석 및 사용자 맞춤 화장품 추천하는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

(사진=삼성전자 루루랩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삼성전자 AI 스타트업 룰루랩이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강릉 ICT 홍보관을 전시한다.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 이 평창올림픽 강릉 ICT 홍보관에 부스를 열고 전세계 관광객에게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를 전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강릉 ICT 홍보관은 세계 최초 정보통신기술 올림픽에 걸맞게 AI,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릉 ICT 홍보관에는 루미니와 함께 직접 스크린을 통해 셀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홍보관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최첨단 ICT 기술인 인공지능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그 기대감을 밝혔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가 화두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직접 와 닿기 어려운 반면, 룰루랩은 이 기술을 뷰티 분야에 최초로 적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뷰티 산업의 발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며 “30년만의 올림픽 개최로 한국을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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