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치킨 나눔행사

(사진=bhc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bhc 엔젤’이 올해 첫 소원 성취를 위해 경기도의 한 장애인 근로복지시설를 찾아 즐거운 치킨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들보호작업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시설로, 근로시설에서 일하며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hc 엔젤’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시설 ‘우리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사연을 소개하고 bhc치킨을 전달했다.

bhc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의 일환인 ‘bhc 엔젤’ 서포터즈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신청받아 소원을 들어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bhc 엔젤' 서포터즈는 다양한 사연을 접수 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 중 진실성,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을 선정해 이루어주고 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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