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은행장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불씨되길"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사회공헌활동으로 10년째 이어온 이웃돕기 성금을 올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은행장과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국 22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만5천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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