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에 설치된 ‘혼밥존’. (사진=오아름 기자)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안성휴게소(서울방향)는 혼자 온 고객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휴게소 매장 내 3곳에 ‘혼밥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혼밥존은 스마트폰충전과 노트북사용이 가능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곽모(32)씨는 “지방을 돌아다닐 때 마다 휴게소를 많이 들려봤지만, 혼밥존은 처음본다”며 “다음에 혼자 밥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으면 혼밥존을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까지 할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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