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에 위치한 ‘커피만’. (사진=오아름 기자)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최근 커피업계가 잇따라 저가형 커피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카노 한 잔에 900원 짜리 커피전문점이 생겼다.  

이처럼 저가형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는 이유는 편의점 업계가 500~1000원대 사이의 저렴한 커피를 출시한 이후로 컵 커피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특히, 9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취급하는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등장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와 관련해, ‘갤러리카페900’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메리카노를 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커피만’은 9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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