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스터디 홈페이지 캡처)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메가스터디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가형,나형)의 ‘체감 등급컷’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가형,나형) 모두 1등급컷이 92점이다. 영어 영역 예상 등급컷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체감 등급컷은 실제 등급컷이 아닌 수험생들의 예상 점수를 취합해, 산정한 것을 말한다. 실제 등급컷 추정 시 달라질 수 있다.

메가스터디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실시간 체감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6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이며 수학 (나)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으로 추정됐다.  

한편 메가스터디의 ‘체감 등급컷’ 분석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수능의 1등급컷은 국어 수학(가) 수학(나) 모두 92점이었고, 2등급은 국어 86점, 수학(가) 88점, 수학(나) 83점이었다. 지난해 수능은 6년만에 불수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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