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8.02.20  update : 2018.2.19 월 17:31
소비자경제신문
상단여백
HOME 경제 CEO-DATA
이랜드월드, 올해 상반기 '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지난해 마이너스 딛고 상승세 회복
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

[소비자경제 = 이다정 객원기자]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패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이랜드월드가 올해 상반기 총매출 5조1083억 원, 순이익 53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마이너스 기록을 깨고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1980년 이화여대 앞 보세 옷가게 ‘잉글런드’로 시작한 이랜드는 이후 1986년에 법인화를 시작으로 패션을 비롯해 유통, 레저, 건설, 외식 등 다양한 곳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랜드월드는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 중 획기적인 발상과 시도로 우리나라 패션 업계를 선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캐릭터를 패션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로 남녀노소의 관심을 받으며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선보인 짱구 파자마가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전국 완판 됐다. 스파오는 짱구 이외에도 포켓몬스터, 핑크팬더, 빙그레 등과 손잡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결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BU 스파오가 포켓몬코리아 개최한 ‘2017 포켓몬 베스트 상품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고객이 뽑은 TOP3 업체에 선정됐다.
 
이랜드월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 역시 디즈니와 함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콜라보레이션 해서 의류, 잡화 등 총 22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내놨으며 주얼리 브랜드 O.S.T는 대표적인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와 손잡고 톡톡 튀는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경영평가 전문 CEO랭킹뉴스의 데이터 분석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2017 경영평가에서 안전성 AA와 수익성에서 A-를 나타내며, 종합평가 A+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랜드월드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9조3632억 원, 부채총계는 7조1072억 원으로 자본총계는 2조2560억 원이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7조3708억 원, 영업이익 4398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1~2분기 총매출은 5조1083억 원, 순이익 5301억 원으로 전년대비 총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앞서고 있어 올해 하반기 실적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패션과 각종 캐릭터가 만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정 객원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칼럼
[윤대우 칼럼] ‘남산 안기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서’

[소비자경제신문=윤대우 기자] 장안의 화제작 ‘1987’을 보고 영화 속에 등장한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에 직접 가보고 싶었다. 창피한 고백이지만 1987년 6월 항쟁의 분수령이 된 그곳을 여태껏 한 번도 못 찾았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롯데리아 본사 바로 옆 건물이란 사실도 최근에 알았다.동시에 남산 국가안전기획부 옛 5별관(대공수사국) 건물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잘 알다시피 치안본부의 상급 기관은 안기부였다. 영화 속 박 처장(김윤석 분)에게 지시했던 문성근 역할은 바로 ‘나는 새로 떨어뜨렸다’는 안기부장이다

[이동주 의학 칼럼] '배부른 돼지의 이야기'

[소비자경제신문=칼럼] 어느 정권에서나 의사들은 돈만 밝히는 나쁜 놈들이라는 인식은 공통적인 프레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의사들의 주장은 언제나 ‘배부른 돼지’들의 투정으로 여겨집니다. 얼마 전에 광화문에서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회가 있었습니다만 이를 보도하는 신문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이러한 국민들의 정서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너희들은 도대체 돈을 얼마를 더 벌어야 만족하겠느냐’는 댓글들이 수두룩하며, 국민들 의료비 싸게 해주겠다는 정책인데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네들 수입이 줄까봐 집단행동까지

[박재형 법률칼럼] 인터넷 방송에 대한 규제 논의를 보고

[소비자경제신문 칼럼] 최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티비 방송 컨탠츠들의 폭력성, 음란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시청자의 BJ에 대한 후원 수단인 별풍선이 방송의 폭력성, 음란성을 부추기는 주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규제를 요청했습니다.이러한 의원들의 주장을 보면, BJ는 시청자들이 방송 중 실시간으로 선물할 수 있는 후원금인 별풍선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데, BJ들이 별풍선을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점점 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을

[데스크칼럼] '현대판 음서제' 온상이 된 공직유관단체들의 채용비리

[소비자경제신문 칼럼] 아직도 정부 부처 산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공직 유관단체 정규직을 선발하는 과정에 특혜 채용 비리가 판을 치고 있다. 이달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말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5년 동안 채용이 없었던 16개 단체를 제외한 256개 단체 중 200개 단체에서 채용비리가 946건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 임원 선임 승인 등을 받아야 하는 공직유관단체가 현대판 음서제도가 판을 치는 온상으로 변질됐던 셈이다. 채용비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