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민병태 기자]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 갑)은 14일 “지역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해 인천소비자원 설치 예산을 확보해 내년 개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심사 소위원회 소속인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2018년도 예산 심사를 마치고 난 뒤 “인천소비자원 예산 확보와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회의에서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단가를 당초 2018년도 예산안인 8만원 인상 대비 4만원을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 ▲위탁병원 진료 지원 확대 방안 ▲인천소비자원 설치 예산 ▲장애인소비자정보센터 운영비 증액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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