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금호역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9일 오후 1시 5분경 수서방향 하행선 금호역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승객들은 금호역을 대피한 상황이다.

당시 3호선 하행선을 탄 A씨는 기관사가 방송으로 “일시적인 정전이라 기다리라 했다”며 “이후 차 앞쪽에서 연기가 나 지하철역사를 덮어 승객들이 대피해 같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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