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이 충치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유디 치과)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6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월드비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김 모군(17)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활동하는 민간구호단체(NGO)로 해외 빈곤 아동뿐만 아니라 국내의 결식아동장애인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립심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강남성신)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강남성신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영구치 어금니에 심각한 충치가 발견 됐다김군은 당일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했으며 앞으로 추가 내원을 통해 인레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유디치과 강남성신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군은   충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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