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중 IR부장, ‘2017 한국IR대상 Best IRO’ 개인부문 수상

‘개인부문 Best IRO’ 상을 수상한 KB금융그룹의 권봉중 IR 부장.(사진=KB국민금융지주)

[소비자경제=민병태 기자] KB금융지주는 24일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한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KB금융그룹의 권봉중 IR 부장이 ‘개인부문 Best IRO’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16년 ‘한국 IR대상 기업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에 이어 올해 ‘한국IR대상 개인부문 Best IRO’ 상까지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KB금융 관계자는 “IR부문의 이러한 상들은 기관투자자 등 시장관계자의 추천이 있어야 수상이 가능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지배구조 하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부문 Best IRO’ 상을 수상한 권봉중 부장은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고 주주가치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그룹 전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와 투자자들의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IR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기관투자자 추천 및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IR분야의 대표 시상식으로 ‘Best IRO’ 상은 상장 기업의 IR담당자 중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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