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시 선봬

(사진=유니클로)

[소비자경제=장은주 기자] 유니클로가 판매 대란을 이뤘던 인기 제품을 전국 매장에 추가 판매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한다.

유니클로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2017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23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베스트 인기 상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영국 고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에 완벽한 핏, 좋은 소재,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의 가치를 반영한 감각적인 상품들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다.

실제 지난달 22일 출시 당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매장 개점 2시간 전부터 약 500명이 대기줄을 형성했으며, 같은날 새롭게 오픈한 유니클로 신사점 앞에도 약150명의 고객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기도 했다.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스토어에도 일부 액세서리 상품과 패션 아이템들이 순식간에 품절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유니클로가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 베스트 인기 상품들을 추가 입고한다. 

추가 입고 상품은 출시 당일 판매 시작 15분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매진된 여성용 '오버사이즈 터틀넥 스웨터'와 남성용 '라이트 다운 재킷'을 비롯해 △램스울 자카드 크루넥 스웨터 △여성용 더플 코트 △남성용 EFM 보더 크루넥 스웨터 △EFC 브로드 셔츠 △울블렌드 퀼팅 재킷 등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인기 상품을 유니클로 전 매장에 추가 판매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가 판매되는 2017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베스트 인기 상품들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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