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 신개념 봉제기술 적용 “가벼우면서 보온성 뛰어나”

유니클로가 모든 일상에 어울리는 2017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사진=유니클로 제공)

[소비자경제=장은주 기자] 유니클로가 모든 일상에 감각적으로 어울리는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UNIQLO)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일상에 어울리는 초경량 패딩 ‘2017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초경량 패딩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얇은 나일론 섬유를 압착해 충전재가 빠져나오지 않는 신개념 봉제기술을 적용하고 다운 팩을 제거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이번 컬렉션은 일반 다운인 ‘오리지널’과 두께가 더욱 얇은 ‘컴팩트’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 종류도 베스트, 재킷, 코트 및 파카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디테일한 디자인을 강화하고 발수 기능을 갖춰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보관 파우치까지 제공돼 휴대도 용이하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라인업은 간절기에 유용한 아우터로 추운 겨울에 코트 안에 입는 이너 다운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넥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활용도를 높였다. 

여성용 컴팩트 재킷과 베스트의 경우 안쪽에 버튼을 부착해 크루넥과 V넥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해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여성용으로만 출시된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코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 색상인 버건디와 다크 그린으로도 선보인다.

오리지널 라인업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베스트와 재킷, 코트 등으로 선보인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롱패딩 트렌드를 반영해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여성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스트레치 롱 코트’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심리스 파카’는 봉제선을 완전히 없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가볍고 따뜻하게 모든 일상에 어울릴 수 있게 디자인했다”며 “전국 유니클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7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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