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3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4기 운영

(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유주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KB금융공익재단은 29일부터 1박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KB굿잡 취업학교 제4기’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참가자에게는 이번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취업성공을 위한 One-Stop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16년 2월 시작해 4기를 맞은‘KB굿잡 취업학교’는 민간기관 운영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6개월 장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와 인기가 매우 높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집중교육을 받게 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취업교육 및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특히, 이번 4기는 교육부에서 추천한 특성화고 재학생과 별도로 KB사회공헌 주요 수혜자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특성화고생을 추가 선발해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넓혔다.

제약회사에 최종 합격한 지난 3기 참가자 김수연 양은 “1박2일 취업캠프의 모든 과정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특히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직접 경험하고 다른 학생들의 대응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던 모의면접 과정이 실제 면접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을 통해 대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청년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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