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관, 1235석의 규모를 자랑하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관’과 사운드 특화관인 ‘MX’관 운영

고양 스타필드점 로비 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소비자경제=유주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을 24일 정식 오픈한다.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은 9개관 1,235석 규모를 자랑하며, 스타필드 고양의 주 방문층인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키즈관’과 최상의 사운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관객을 위한 사운드 특화관인 ‘MX관’을 설치했다.

메가박스는 ‘고양스타필드점’이 ‘가족 문화 생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패밀리 핫스팟(Family Hotspot)’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를 둔 부모는 ‘키즈관’에서 편안하게...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찾는 관객은 ‘MX관’을!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은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은 몰(mall)의 특성을 반영해 일반 상영관 외에 ‘키즈관’을 개관한다.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관’은 어린이가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고의 기술력을 결집해 몰입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메가박스의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최상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거쳤으며, 영화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영관 중 하나다.

고양스타필드점 MX관 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 ‘셀프 소다 바(Self-Soda Bar)’와 ‘스피드 오더 서비스’까지… 고객 서비스 확대

메가박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셀프 소다 바’를 론칭해 고양스타필드점에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컵을 제공받은 고객은 자유롭게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고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고객의 새로운 경험 제공과 편의 확대를 위해 도입한 ‘셀프 소다 바’는 ‘스피드 오더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스피드 오더 서비스’란 매점의 오더와 픽업을 분리하여 빠르게 메뉴를 주문하고, 주문번호 호출 방식으로 대기시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매점 운영 서비스다. 지난 4월 송도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했다.

김현수 메가박스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고양스타필드점’은 ‘코엑스점’과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신세계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영화관으로 의미가 깊다”라며, “고양스타필드점’이 ‘가족 문화 생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이프시어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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