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사적지 1400여 곳∙∙∙ 잊혀진 독립운동 사적지 표기한 ‘기억할 지도’ 게재
[소비자경제=유주영 기자] 이란 진출을 통해 글로벌로 도약하는 CU(씨유)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억할 지도 공유’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국내에는 약 1,400개의 독립운동 사적지가 있지만, 서대문 형무소, 독립기념관 등 일부 알려진 곳 외에는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해 많은 사적지들이 국민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CU(씨유)는 이와 같이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를 알리고 다시 한번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독립운동 사적지 72곳을 선정해 그 위치를 구글맵에 표기한 ‘기억할 지도’ 공유 캠페인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기억할 지도’의 72곳 독립운동 사적지에는 전국 각지의 만세 시위지와 의병 전투지,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태화관터 등이 포함됐다.
CU(씨유)는 ‘기억할 지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당 게시글을 개인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선착순 8,150명에게 ‘HEYROO 미네랄워터(1L)’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사적지를 방문하고 #815 #항일유적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6일까지 실시한다.
BGF리테일 마케팅팀 신용민 담당자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가족, 친구와 함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CU(씨유)는 순수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나라 사랑 캠페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4년부터 독도 사랑 운동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나라 사랑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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