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후원에 나선 게임빌. (사진=게임빌)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게임빌은 7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행복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 가는 사랑 나눔 활동인 ‘Everywhere 캠페인’으로 강원도, 충청도 분교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를 찾았다.

게임빌은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센터 내에 대형 ‘물놀이 풀장’을 설치했다. 이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탈출할 수 있도록 해 주자는 방안이다.

더불어 쿨 방석, 모기 퇴치제, 물총, 비치볼, 미니 선풍기 등 각종 ‘여름 선물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의 나성천 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시원한 풀장과 사랑이 넘치는 선물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 보인다. 앞으로도 더욱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 14년 후원’, ‘서초구청 서리풀 푸드트럭 후원’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소외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아동 복지 시설로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 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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