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본격 휴가철인 8월을 맞아 제주 여행을 떠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롯데마트는 본격 휴가철인 8월을 맞아 제주 여행을 떠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실시하는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롯데렌터카를 예약한 후 모바일앱이나 PC로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렌터카와 함께 주문 상품을 받게 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다.

또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을 이용해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쿨러백’과 ‘아이스 팩’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렌터카를 픽업해 제주도 내 목적지까지 시원하게 상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냉장 보관 상태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시원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쿨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쿨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은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인  ‘수박’과 ‘탄산음료(콜라/사이다, 페트)’로 구매 수량과 상관없이 냉장 보관 상태로 렌터카에 상품을 실어 고객에게 전달된다.

한편, 롯데마트가 이처럼 여름 시즌 맞춰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제주도가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크게 각광을 받으며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동룡 롯데마트 모바일마케팅혁신팀 대리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 렌터카와 먹거리를 가장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렌터카 스마트픽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쇼핑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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