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들 대상으로 인테리어 조명 만들기 체험 클래스 운영

지난 달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진행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중년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강연도 듣고, 직접 인테리어 조명을 만들어 보는 모습(사진=동국제약 제공)

[소비자경제=유주영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달,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플라워 클래스, 커피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되어 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도안을 아크릴에 핸드드릴로 조각해 분위기 있는 무드등을 완성했다. 이들 조명은 집 안에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여성 갱년기 질환 등 동국제약에서 준비한 중년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 주부는 “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작업이어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나를 위한 취미도 찾고, 갱년기 질환도 관리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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