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한 부채 만들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과 국수 만들어

호반건설 직원이 부채를 만들어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서초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부채 만들기,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과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60여명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캠페인 ‘서초V위크’ 활동으로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부채 만들기’는 전통 한지 부채를 디자인 냅킨 등을 활용해 꾸미는 활동이다. 이 날 만들어진 부채 400여개는 4개의 복지관(양지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방배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이음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50여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국수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2개 조로 나누어 빵과 국수를 반죽하고, 진공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빵 300여와 40인분의 국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호반만의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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