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유일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8월말까지 국내·외 사회공헌 다양한 활동 수행

하나금융그룹은 제9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했다.(사진=하나은행)

[소비자경제=이수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하며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 활동기간 중 ▲사회공헌 활동 ▲그룹 및 관계사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관계사 탐방 ▲임직원 멘토링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과 그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겐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인턴과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8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새터민, 다문화가정 자녀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금융’을 전파해 왔다.

활동 수료 후에도 그룹에서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다른 기수 홍보대사와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