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약 6000명 참여…굿네이버스 전달 ‘싱글맘 상담지원사업’

한국메나리니가 풀케어 캠페인을 열고 싱글맘을 상담지원사업을 도왔다. (사진=한국메나리니)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손발톱 무좀 치료제 브랜드 ‘풀케어’가 싱글맘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했다. 한국메나리니는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 강조하고 손발톱 무좀 치료를 돕는 손발톱 건강 캠페인으로 한국메나리니는 이 캠페인을 위해 지난 4월 ‘Everyday 풀케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국메나리니는 “3개월 간 진행된 1차 캠페인에 6000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손발톱 사진 업로드 등 소비자의 앱 참여를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했다”며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부금 300만원을 지난 23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 전달해 추후 싱글맘을 위한 상담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Everyday 풀케어’ 앱 활동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를 여성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는 등 주요 타깃인 여성 소비자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은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꾸준한 치료를 위한 도움을 제공하면서, 자발적 앱 참여 활동이 소외계층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하반기에 이어질 2차 캠페인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해 손발톱 건강을 되찾고, 기부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케어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국내 손발톱 무좀 치료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유일의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으며,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약 3개월 만에 77%의 환자군에서 무좀균이 미검출되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검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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